조만간...
조만간 활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뭐 오는사람도 없긴하지만... ㅡㅅ-);;
by 酒雨雲 | 2007/05/02 18:14 | 사는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스티브 잡스
panickros가 개인적으로 PC역사상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꼽는 사람입니다
내용은 되도록 고증을 거치려고 노력했으며, 틀린 부분은 지적바랍니다.
※ 주의 : 약간 편파적인 시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05년 1월 11일 /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맥월드 행사中

Author: mylerdude( http://myler.mp/)
Source:
http://www.flickr.com/photos/mylerdude/3563553/
This fileis licensed under Creative CommonsAttribution 2.0 License

 

 

스티브 잡스

Steven Paul Jobs a.k.a. Steve Jobs

 

1955년에 태어나서 76년에는 위즈니악, 웨인과 함께 애플社를 창업하고,

그래픽 사용자 환경(GUI)와 마우스의 상업적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지한 사람 중 하나이며

1984년에는 GUI를 탑재한 상업용 컴퓨터를 업계 최초로 성공적으로 데뷰시켰으며

 

1985년에는 자신이 만든 회사인데도 불구하고 애플에서 쫓겨났고

그후 NeXT 컴퓨터社를 설립하여 넥스트스텝이란 PC를 만들었다.

넥스트스텝은 비록 판매량은 형편없었지만,

WWW의 창시자인 Tim Berners-Lee가 넥스트스텝 워크스테이션에서 WWW를 태동시켰으며

 

1986년도에는 조지 루카스로부터 단돈 1천만달러에 CG전문가들을 사들여서

컴퓨터 그래픽 스튜디오를 설립했으니, 이것이 현재의 토이 스토리로 유명한 Pixar이다.

 

1996년, 애플社는 넥스트社를 4억2백만$에 사들이고

그는 다시 애플로 귀환하게 된다.

97년, 그는 애플의 임시 CEO가 되었고

98년에 이르러서는 빈사 상태에 있던 애플을 살려내기 시작했고

 

애플社와 컴퓨터 산업 전반에 폭풍처럼 강렬한 영향을 끼친

iMac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iMac과 신형 매킨토시들의 영향으로

IT업계는 물론 각종 상품의 디자인과 컨셉에 "투명"이라는 조류가 불어닥치게 된다.

 

2001년 3월에는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운영체제인 Mac OS X을 데뷰시키고

그해 말, 세계의 휴대용 음악기기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꿔 놓게 될 iPod 시리즈의 첫번째 모델을 데뷰시켰다.

 

2003년, 애플은 iTunes Music Store 서비스를 미국에서 시작했고

2005년, 애플은 앞으로 Intel의 CPU를 사용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선언을 했으며

그 약속대로 Intel CPU를 사용한 매킨토시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그리고, 다수의 "자칭"컴퓨터 전문가들이라고 하는 자들의 칼럼과는 반대로

매킨토시에서 Windows를 가동시키는 것을 공식적으로 지원하기에 이른다.

 

혹자는 애플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post-Dell 과 post-Microsoft 이다.

 

애플은 윈도우가 돌아가는 머신을 그 어느 회사(dell, compaq)보다 아름답게 만들 수 있고

또한 그 누구보다 사람과 기계(컴퓨터)가 소통하는 데 있어서

가장 올바르고 재미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OS에 담아낼 수 있는

철학과 기술을 가진 회사이다.

 

드디어 IT와 PC를 선도했던 제다이가

오랜 침묵을 깨고 시장의 주도적인 위치를 다시 넘보고 있다.

 

그리고 그 선봉에는

세계 최소 연봉(연간 1$)이라는 일견 황당한 타이틀을 달고 있는 스티브 잡스가 있다.

 

공교롭게도, 혹은 계획적으로,

1996년 2월, 돈만 많은 패배자의 위치에 있던 그가 애플로의 복귀를 앞두고

 와이어드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긴 적이 있다.

 

데스크톱 컴퓨터 시장은 죽었다. 혁신은 사실상 끝장이 나버렸다. MS는 아주 미약한 혁신만을 주도하고 있다. 그렇다, 모든 것은 끝나버린 것이다. 애플은 갈 길을 잃었고, 데스크탑 시장은 암흑기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이 암흑기는 앞으로 10년간, 혹은 이 세기가 끝날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그는 지금의 위치에 있다.

 

우연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필연으로 볼 것인가는

앞으로의 역사가 증명해 줄 것이다.

 

 

스티브 잡스의 명언록

Quotes of Steve Jobs

 

 
혁신이라는 것은 연구개발비에 얼마나 쳐들이느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애플이 매킨토시를 처음 만들었을 때,
IBM은 애플이 쓰는 돈보다
100배나 많은 돈을 연구개발비에 붓고 있었다.
돈은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당신이 이끄는 사람들이고,
그들에게서 무엇을 이끌어 낼 것인가 하는 것이다.
타임紙가 선정한 디지털 50人 기사 中 스티브 잡스 최고의 명언으로 채택된 말
 
소비자에 의해 제품이 디자인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기 전에는 알지도 못한다.
비즈니스위크紙 와의 인터뷰 中(1998년)

 

무덤에 들어 앉은 부자따위엔 관심 없다.

잠자리에 들 때, "우린 놀라운 일을 해냈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나에겐 더 중요하다.

1993년 봄,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 中  / 빌 게이츠와 MS社에 대해

 

애석하게도, 사람들은 MS에 저항하지 않는다. 뭘 몰라서 그런거다.

롤링스톤 매거진과의 인터뷰 中

 

나는 내 나이 스울셋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리고 스물넷에는 억만장자가 되었다.

하지만 스울다섯이 되었을 때,

그런 것들은 아무 의미가 없게 되었다.

왜냐면 나는 돈을 위해서 그런 일들을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PBS 다큐멘터리, "멍청한 자들의 승리" (1996) 中

 

MS가 가진 문제는 그들이 "맛"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맛"이라는 것은 단순한 느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주 광범위한 영역을 뜻한다.

그들은 자신만의 착상을 하지 않고,

그들의 생각을 제품에 담지를 않는다.

PBS 다큐멘터리, "멍청한 자들의 승리" (1996) 中

 

당신은 어릴 때, TV를 보면서 방송사가 우리를 바보로 만들려는 음모가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조금 들고 나자,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것을 알게 된다.
방송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찾아내어 전달하는 비즈니스이고, 그것은 통제 따위와는 아주 거리가 먼 것이다. 음모 따위는 비관적인 발상이다. 그런 발상을 박살내 버려라! 우리는 혁명을 일으킬 수는 있다! 하지만 방송은 진정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전달하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진실이다.
와이어드紙 중에서..(1996년 2월)
 
우리는 디지털 컨텐츠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도둑맞은 것들을 놀라울 정도로 효율적으로 배포하는 것이 바로 인터넷이라는 녀석이다. 그리고, 누구도 인터넷을 "꺼 버리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인터넷에 복사본이 단 하나만 돌아다닐 리도 없다. 우리는 그것을 "문 하나 따면 모든 문이 다 열리더라" 라고 표현한다. 문을 따는 데에는 단 한사람만 있으면 충분하다. 정 안되면, 음반을 CDP에 틀어놓고 아날로그로 녹음에서 인터넷에 뿌려버리면 된다. 당신들은 그런 행동을 절대로 그만두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그것과 경쟁해야 한다.
롤링스톤 매거진과의 인터뷰 中 (2003년 12월)
 
온라인 음악 구매 모델에서 "월정액" 모델은 파산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다음달에도 월정액"이라는 모델을 만들어 내면 그건 성공할지도 모른다.
롤링스톤 매거진과의 인터뷰 中 (2003년 12월)
 
우린 이런 것을 꿈꾸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멋지군요.
(2004년 WWDC에서의 신제품 소개 中)
 
...죽음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종착점입니다.
그리고 누구도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삶의 유일하고도 가장 엄청난 창조가 되어야 합니다.
스탠포드 대학원 졸업식 축사 中 (2005년)
 
끝내주는 일을 해 내려면 자신의 일을 사랑하라,
아직 그러한 일을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으려 해야 한다.
절대 주저앉아서는 안된다.
네 열정이 원하는 것을 언젠가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스탠포드 대학원 졸업식 축사 中 (2005년)
 
나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CEO는 나다.
iMac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는 엔지니어들을 해고할 때 한 말
 
아주 먹음직스러운 케잌을 만들었군. 근데 왜 개똥으로 장식을 한거야!
넥스트社의 프로그래머들이 업무를 잘 수행했지만 뭔가를 빼먹었을 때 했다는 말
 
30~40대에 뭔가 대단한 업적을 이룬 아티스트가 된다는 건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다.
29세때, 플레이보이紙와의 인터뷰中
 
난 항상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에 관여하는 핵심적인 기술을 소유하고 조작하고 싶었다
비즈니스위크 온라인과의 인터뷰中 (2004년)
 
알다시피, 나는 애플을 살릴 방법을 알고 있다.
그것에 대해서는 완벽한 제품과 완벽한 전략이라고만 말해두겠다.
하지만 거기 있는 사람들 중 누구도 내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포츈紙와의 인터뷰 中 (1995년)
 
MS가 매킨토시를 베끼는 데 비상하거나 약삭빨라서가 아니다.
문제는 매킨토시가 10년동안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 오리였기 때문이다.
"차이"가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그게 바로 애플이 가진 문제이다.
Apple Confidential 2.0 中

해군에 들어가느니 해적이 되는 것이 낫다.
Odyssey: Pepsi to Apple 中
 
애플을 살리는 법은 비용 절감이 아니다.
애플에 대한 처방은 현재의 곤경에서 나올 길을 창조해 내는 것이다.
Apple Confidential 2.0 中
 
출처 : 크로스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panick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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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酒雨雲 | 2006/09/08 10:52 | 훗! 멋진걸 | 트랙백 | 덧글(0)
무려 2달만에 하는 포스팅!! "우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우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우주엘리베이터는 보통 지구정지 궤도와 지구표면(특히 적도지역)을 연결하는 거대한 케이블 형태의 구조물을 말합니다.


그러나 지구정지궤도 외에도 다양한 천체의 다양한 궤도에 건설이 가능합니다.


예컨데 현실적으로 달궤도의 L1지점과 달표면을 연결하는 궤도엘리베이터가 먼저 건설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주엘리베이터는 궤도엘리베이터, beanstalks(콩넝쿨,동화 잭와 콩나무를 떠올린다고 해서), space bridges, space lifts, space ladders or orbital towers 등과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궤도엘리베이터는 탄소나노튜브와같이 인장강도가 매우 큰 재질의 케이블을 정지궤도 바깥으로까지 뻗어 그 케이블을 타고 우주까지 올라간다는 개념입니으로 현재 생각할지수있는 가장 궁극적인 형태의 우주수송수단입니다.
 
이런 거대한 구조물을 만드는데는 엄청난 비용이 소요될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각광을 받고있는 이유는 역시 높은 에너지 효율때문입니다.
 
로켓이나 비행기의 경우는 엔진이 빠른속도의 가스배기를 방출하고 그 반작용으로 추진력을 얻는 원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때 얻을수 있는 반작용의 크기는 방출되는 배기의 운동량에 비례합니다.
 
높은 연소열을 가진 연료(예컨데 수소등과같은)를 연소시키면 높은 배기의 운동에너지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엔진의 추력은 배기의 운동에너지(운동속도의 제곱에 비례)가 아니라 운동량(운동속도에 비례)에 비례하므로 배기의 속도가 증가할수록 에너지 효율(연료를 연소시켜 얻은 에너지중에서 로켓의 운동에너지로서 얻은 비율)은 감소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엄청난 속도로 배기를 방출하는 로켓은 대부분의 에너지를 허공에 날려버리고 일부만을 속도와 고도를 증가시키는데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컨데 로켓엔진의 추력이 로켓의 무게와 동일해서 공중에 정지하고 있는 상태라 하더라도 연료는 계속 소모되어야 한다는 것만 보더라도 쉽게 알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궤도엘리베이터와 같은 형태의 구조물은 기계적인 마찰이나 에너지를 변환시키는데(레이저등과 같은 형태로 전력을 받아서 그 전력으로 모터를 돌리는 등) 소모된 에너지를 제외하면 동력장치가 만들어낸 에너지중 사실상 거의 대부분을 고도를 증가시키는데 사용할수 있습니다.  
 
 
구조적 특징
 
우주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라고는 하지만 실제 우리가 타고다니는 엘리베이터와는 작동방식에서 차이가 좀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초기형 궤도엘리베이터의 디자인이라고 할수 있는데, 케이블을 롤러같은 장치로 붙잡아 매달릴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그림역시 비슷한 방식의 궤도엘리베이터로, 운송장치에 달려있는 둥그런 판넬같은 구조물은 지상에서 전송하는 레이져를 수신해서 동력으로 바꾸는 장치입니다.
 
정지궤도까지 3만6천킬로미터나 되는거리를 전선으로 송전할수는 없기때문에 이런장비를 이용하는거죠.
 
이런장치로는 속도에 한계가 있지만 가장 단순한 구조일뿐만 아니라 케이블은 하중을 지탱하기 위한 구조외에 별다른 장치가 필요없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위의 상상도에서 보여준 형태의 궤도엘리베이터의 원리를 증명하기위해만든 실험용장비입니다.

 

분홍색 리본같이 생긴 로프를 검은색 바퀴로 붙잡아 하중을 지탱하면서 위로 올라가는 구조인데, 이런디자인은 바퀴와 케이블간의 접촉면적을 증가시켜서 보다 큰 하중을 지탱할수 있습니다.

 

실제 궤도엘리베이터역시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의 높은 중력가속도를 고려해서 이러한 리본형태의 케이블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좀더 진보된 구조라 할수 있는 리니어모터형은 케이블의 전 길이에 걸쳐서 초전도 코일을 설치해야하기때문에 그림에서와같은 간단한 로프와같은 케이블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런구조는 아마도 이번세기가 끝날때까지도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위의 그림은 리니어모터가 내장된 튜브형태의 우주엘리베이터의 디자인인데 튜브 내부를 통해서 화물을 운반합니다.

 

리니어모터를 이용하는 방식은 마찰이 없으므로 가속도문제만 없다면 속도를 얼마든지 올리수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블은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외에 리니어모터를 위한 초전도 코일과 그 제어장치등을 한꺼번에 내장하고 있어야 하기때문에 그 총 질량은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한편 지구내부의 질량분포는 완전히 구대칭이 아니기 때문에 지구의 중력장역시 지역에 따른 편차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지구궤도의 경우 지구표면의 중력장의 편차에 따른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계속 상쇄되지만 정지궤도의 경우는 경사진 중력장위에 계속 정지해 있으므로 위부에서 따로 힘을 가하지 않는 이상 그 위치가 계속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피할수 있는 지역은 정지궤도상에서는 인도양의 몰디브제도상공과 태평양의 갈라파고스제도상공 두지역뿐입니다.

 

위의 상상도역시 인동양상공에 설치된 궤도엘리베이터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래그림은 지구표면의 중력가속도 분포입니다.

 

지구표면에서 멀리떨어진 정지궤도상에서의 분포는 훨씬 단순해 집니다.

 

 

 

 

이론적 예측

 

지구정지궤도롤 올라가기위해 필요한 케이블의 프로파일을 구하기 위해서 간단한 계산을 해봤습니다. (공대생의 포스..ㅎㅎ)

 

 

 

여기서 A는 케이블의 단면적입니다.

A0는 고도 0킬로미터에서의 케이블의 단면적이며, A(r)은 지구 중심으로부터의 미터단위 거리입니다. 

 

g0는 고도 0에서의 중력가속도, s는 케이블을 구성하는 재질의 인장강도 이며 ρ는 그 재질의 밀도 입니다.

 

이 공식을 r0에서 정지궤도에 해당하는 r값까지 적분하면 케이블의 부피및 질량을(밀도를 곱하면) 구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블은 고도에따라 재질이 달라질수도 있고 화물의 위치와 질량 등과 같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적분공식으로 한꺼번에 계산하기 보다는 킬로미터단위로 누적되는 하중을 계산한뒤 필요한 구간마다 변수를 수정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계산에 사용된 펙터들은 우선 지구의 질량과 중력상수를 이용해서 적도반지름에서의 중력가속도를 구하고, 여기에 자전에 의한 원심력을 빼는 공식을 입력했습니다. (지구의 자전주기를 정확히 24시간, 86400초라고 했는데, 여기서 약간의 오차가 발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의 공식에서 안쪽의 괄호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그다음 지표면으로부터 정지궤도까지의 중력과 원심력의 합을 통해서 케이블에 작용하는 하중의 프로파일을 구한뒤 실제 탄소나노튜브의 인장강도(150Gpa를 적용했습니다)와 밀도(2600kg/m^3으로 적용)를 이용해서 케이블의 무게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우선 중력과 원심력의 합입니다.

y축은 중력가속도의 크기로, 단위는 m/s^2 입니다. x축은 해수면으로부터의 고도로, 단위는 km입니다.

 

 

 그래프에서는 잘렸지만 3만6천 킬로미터 보다 약간 못미친 지점에서 0이됩니다.

 

엑셀파일에선 3만5865킬로미터로 나오는군요.

 

그 아래로는 중력보다 원심력이우세해져서 중력가속도가 마이너스가 됩니다.

 

 

케이블의 제일아래, 고도0 지점에 무게 10톤의 물체가 매달려있을경우의 케이블의 질량과 단면적을 계산해봤습니다.

 

아래는 케이블의 단면적 프로파일 입니다.

 

무려 150기가파스칼이나되는 탄소나노튜브의 인장강도덕에 10톤의 하중이 매달려있지만 케이블의 단면적은 불과 0.6제곱밀리미터가 조금넘는 정도입니다.

 

참고로 케이블카나 엘리베이터에 흔히 사용되는 강철와이어의 인장강도는 0.4기가파스칼에도 못미칩니다. 

 

x축은 제곱미터단위의 케이블 단면적, y축은 고도입니다.

 

 

고도가 올라갈수록 케이블의 무게가 누적되어 단면적이 증가하지만 정지궤도에 접근함에따라서 중력가속도가 0 에 접근, 단면적의 증가속도도 0 에 접근하게됩니다.

 

킬로미터단위로 누적되는 케이블의 질량을 모두 더해서 전체케이블의 질량을 구해본 결과 약 123톤정도가 나옵니다.

 

10톤정도의 하중을 지탱하는데 123톤이면 톤당 12.3톤정도가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한가지 유념해야 할점은 이건 어디까지나 정지궤도에서 지구방향으로의 케이블만을 고려하는 것이라는겁니다.

 

22만6천 뉴턴이나되는 케이블의 하중에 대항하기 위해서 정지궤도에서 지구반대방향으로 케이블을 뻗고 그 끝에 소행성과 같은 무게추를 매달아야 합니다.

무게추의 질량에 따라 바깥쪽 케이블의 길이나 질량은 유동적입니다.

 

 

이정도 규모의 궤도엘리베이터는 21세기 중반이면 가능할듯합니다.

문제점이라면 순수한 탄소나노튜브를 대량으로 생산해서 이러한 거대한구조물로 제작하는 일을 모두 우주에서 해야한다는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지구의 정지궤도는 궤도엘리베이터를 만드는데 그리 이상적인 장소는 아닙니다.
 
실제로 지구정지궤도보다 달궤도의 L1지점, 제1라그랑주 포인트에 먼저 건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의 그림은 달궤도의 L1및, L2지점에 설치된 궤도엘리베이터의 개념도입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달표면에선 극지방이 대규모 기지건설에 유리하기 때문에 극지방과 궤도상을 연결하는 구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달의 북극에선 L2지점으로, 남극에선 L1지점으로 가는군요..  
 


 

 

달과 지구의 중력과 궤도운동에 의한 원심력의 합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사실 달의 공전속도가 워낙에 느리기때문에 원심력은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래프에서 보여주듯이 지구중력의 영향으로 고도에따라 중력이 급격히 감소하기때문에 궤도엘리베이터건설에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표면에서 10톤의 질량을 지탱하는데는 불과 0.1제곱밀리미터 단면적의 탄소나노튜브만이 필요합니다.

L1지점까지의 케이블의 총질량도 불과 10톤을 조금넘는정도입니다.

지구정지궤도의 12분의 1도 안되는 양이죠.

 

때문에 실제로 지구정지궤도보다  달궤도의 L1지점에 궤도엘리베이터가 먼저 건설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궤도엘리베이터에대한 구체적인 걸설계획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지만 21세기 중반이후에는 건설이 가능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 Across the Universe(http://blog.naver.com/strategicdh/7000650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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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면 가격대 성능비로 사람도 쉽게 수송할 수 있겠군요...

이런것들을 타고 우주를 한번 올라가는 상상도 한번 해봄직할만 합니다.

약 40년쯤 후에는 가능하다니... 제가 60대가 되어서 우주에 한번 올라가봐야 겠군요.

by 酒雨雲 | 2006/08/14 17:57 | 환상을 찾아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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